비즈니스

[스크랩] 2019년 국내 자동차 판매 통계

greater flamingo 2021. 1. 24. 06:00
728x90
반응형

작년 2019년 국내 자동차 판매액은 59조원으로 전년 대비 2.9%만큼 상승했습니다. 수입차 점유율은 28%입니다.

전기차 판매는 5조 9천억으로 10대 중 1대 꼴입니다. 수입차는 그 중에 3분의 1이고요.

2020년 1월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2019년 국내 자동차 내수 판매액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총 179만 5천 대로 전년보다 1.8% 줄었습니다.

판매 대수는 줄었지만, 판매액은 59조 230억원으로 전년인 2018년 57조 3.7천억 원 대비 2.9% 증가한 수치입니다. 

2019년 자동차 내수판매 금액(단위: 십억원, 천대, %)

구분

2018 2019 증감률
금액 비중 대수 비중 금액 비중 대수 비중 금액 대수
국내 40,791 71.1% 1,535 84.0% 42,489 72.0% 1,520 84.7% 4.2 -0.9
수입차 16,579 28.9% 293 16.0% 16,534 28.0% 275 15.3% -0.3 -6.0
총계 57,370 100.0% 1,827 100.0% 59,023 100.0% 1,795 100.0% 2.9 -1.8

보고서는 "국내 소비 수요의 고급화, 차별화가 확산하면서 국내 자동차 생산도 고부가가치 위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3천 140만 원)보다 4.7% 오른 3천 29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작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0.4%였습니다.

국산차 판매는 152만 대로 전년보다 0.9% 감소했지만, 판매액은 42조 4.89천억원으로 4.2% 증가했습니다. 대당 평균 가격은 2.79천만원으로 5.2% 올랐습니다.

2019년 수입자동차 내수판매 금액(단위: 십억원, 천대, %) 

구분

2018 2019 증감률
금액 비중 대수 비중 금액 비중 대수 비중 금액 대수
독일 10,058 60.7% 161.7 55.3% 10,391 62.8% 158.5 57.6% 3.3% -2.0%
미국 1,951 11.8% 46.8 16.0% 1,936 11.7% 42.7 15.5% -0.8% -8.8%
일본 1,325 8.0% 30.0 10.3% 1,087 6.6% 23.4 8.5% -18.0% -22.0%
영국 1,375 8.3% 17.8 6.1% 999 6.0% 12.3 4.5% -27.3% -30.9%
스웨덴 942 5.7% 10.6 3.6% 966 5.8% 10.5 3.8% 2.5% -0.9%
프랑스 413 2.5% 17.7 6.0% 417 2.5% 16.5 6.0% 1.0% -6.8%
중국 56 0.3% 1.5 0.5% 139 0.8% 2.5 0.9% 148.2% 66.7%
기타 457 2.8% 6.5 2.2% 598 3.6% 8.7 3.2% 30.9% 33.8%
총계 16,577 100.0% 292.6 16.0% 16,534 100.0% 275.1 100.0% -0.3 -6.0%

수입차는 판매가 27만 5천 대로 6.0% 줄었고, 판매액도 16조 5천 340억 원으로 0.3% 감소했습니다.

수입차는 판매 물량 기준으로는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3%였지만, 판매금액 기준으로는 28.0%입니다.

작년 수입차의 대당 평균가격은 6천만원으로 국산차의 2배가 넘었습니다. 수입차 대당 평균가는 전년 2018년 5천 660만 원과 비교해서 6.0% 상승했습니다.

수입차 판매를 국가별로 보면 시장점유율 1위는 판매액 10조 3,910억 원을 기록한 독일이었습니다. 독일은 수입차 판매액의 62.8%를 가져갔습니다.

독일은 국산차를 포함한 시장점유율에서도 17.6%를 차지했습니다. 독일차의 대당 평균 가격은 6.5천만 원을 넘어 고급차 시장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위는 미국으로 판매액이 1.9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량 기준으로는 8.8% 감소했으나, 금액 기준으로는 0.8% 감소에 그쳤습니다.

미국차의 대당 평균 가격은 전년보다 8.8% 오른 4.5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SUV) 판매 확대 등에 따른 것입니다. 

일본은 판매액이 약 1조 870억 원으로 불매 운동 여파에 전년대비 18% 감소했습니다. 대당 평균 가격은 4천 600만 원으로 5.1% 상승했습니다.

이어 영국 9천 990억 원, 스웨덴 9천 660억 원, 프랑스 4천 170억 원, 중국 1천 390억 원 등 순이었습니다. 

7위 중국은 전년 560억 원과 비교하면 판매액이 147.7%나 증가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볼보의 대형 세단과 중국 토종업체의 전기버스 판매 급증 영향으로 설명됩니다. 

2019년 전기동력차 내수판매 금액 (단위: 십억원, 천대, %) 

구분

2018 2019 증감률
금액 비중 대수 비중 금액 비중 대수 비중 금액 대수
국내 2,952 62.9% 87.4 69.9% 3,888 67.2% 106.4 74.2% 31.7% 21.7%
수입차 1,740 37.1% 37.6 30.1% 1,902 32.8% 36.9 25.8% 9.3% -1.9%
전기동력차 계
(전체시장 비중)
4,692 100.0% 125.0 6.8% 5,790 100.0% 143.3 8.0% 23.4% 14.6%

작년 내수 시장에서 전기동력차는 총 143만 3천대 팔려 전년보다 14.6% 증가했습니다. 판매액으로보면 5.7조 원으로 23.4% 늘었습니다.

전체 차량 중 전기동력차 비중은 9.8%였습니다. 전기동력차 판매액 중 32.8%는 수입차였습니다.

작년 내수 시장은 판매 정체를 보였지만, 수요의 고급화, 차별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원문 출처

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1/73505/

 

작년 국내 자동차 판매액 59조원, 2.9%↑…수입차 점유율 28%

전기차 판매 5조9천억으로 10대 중 1대 꼴…수입차가 3분의 1

www.mk.co.kr

데이터 (표) 구글시트 링크

docs.google.com/spreadsheets/d/1f34WB4SNU1aphN6MjBAXtSpF4mwH1zQZR8eqZk6P8LA/edit?usp=sharing

 

210122 자동차 판매 통계

Sheet1 구분,2018,2019,증감률 금액,비중,대수,비중,금액,비중,대수,비중,금액,대수 국내,40,791,71.1%,1,535,84.0%,42,489,72.0%,1,520,84.7%,4.2%,-1.0% 수입차,16,579,28.9%,293,16.0%,16,534,28.0%,275,15.3%,-0.3%,-6.1% 총계,57,370,10

docs.googl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