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을 건설하면서 깨달은 7가지 교훈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을 건설하면서 깨달은 7가지 교훈1. 80세가 됐을 때, 후회가 가장 적은 선택을 합니다. 물론 가장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현명한 선택을 한다고 해서 항상 최상의 보상이 따라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실패의 규모와 가능성을 감수하지 않으면, 판도를 바꾸는 그 어떤 발명도 할 수가 없습니다.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나이가 들었을 때 할 가장 큰 후회입니다. 

2. 화려한 이미지로 아이디어가 가진 빈틈을 대충 퉁치고 애매모호하게 넘어가서는 일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아이디어를 글로 표현하고, 수없이 많은 퇴고를 거치면서 이 과정을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완성도 높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입니다. 

3. 앞서 가는 서비스들의 업적을 존경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앞서 간 자들의 행보를 탐구하면 많은 것들을 발견 가능합니다.

4. 큰 기업이 도태되는 이유는 새로운 시장을 포용하지 않기 때문이고, 기존의 조직으로는 새로운 변화를 제대로 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조직에게 사업을 맡기고 이들이 독립적인 상태에서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5. 사랑 받는 기업이 되는 것에 집착해야 합니다. 어떤 기업이 사랑 받는지, 미움을 받는지를 분석하고 사랑 받기 위해 노력합니다. 

6. 돌이킬 수 있는 결정인지 아닌지를 가장 먼저 파악합니다. 돌이킬 수 있다면 담당자에게 맡기고 잘못되면 나중에 되돌리면 됩니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다면 아주 천천히 주의 깊고 다양한 분석을 통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이럴 땐 '가장 느린 최고 책임자'가 돼야 합니다.

7. 새로운 걸 발명하기 위해 때론 직감과 호기심을 따라가야 하고 이에 대한 금전적인 리스크도 감수해야 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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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otion.so/7-866f49803dab4f5c9b5d5e39e2aa63a7

아마존의 뼈대가 된 7가지 '제프이즘'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브래드 스톤, 21세기북스)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제프 베조스, 위즈덤하우스)